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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풀사이드 인터뷰] ‘'미남 보디빌더' 이승철의 진솔한 속마음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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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일주일 뒤 2014년 여름 최고의 무대를 연출한 대한민국 최고 몸짱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올스타클래식을 주최한 대한보디빌딩협회의 장보영 회장은 7월13일 일요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무대를 뜨겁게 빛낸 출전 선수 간의 회합자리를 마련하였고, 선수들은 아름다운 서울 야경이 보이는 풀사이드에서 올스타클래식 기념 메달 및 반지 증정식, 단체 기념 촬영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5회에 걸쳐 연재될 올스타 클래식 풀사이드 인터뷰의 3번 타자는 지난 3월 아놀드 클래식 –100kg 급 우승에 빛나는 미남 보디빌더 이승철 선수이다. 강경원 선수와 함께 아놀드 클래식에 출전해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위상을 높인 그는 조금 더 자신이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앞으로 대회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이승철 선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MONSTERZYM(이하 MZ) :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다시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승철(이하 이) : 예 잘 지냈습니다.

MZ :첫 질문입니다. 본인의 무대에 만족하시는지요? 만족도는 퍼센트로 환산하면 몇 %정도 되십니까?
이 : 50% 정도라고 할게요. 제 자신이 부족하게 준비했던 것도 있고요. 대회 주최측에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 그래서요.



MZ : 그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이 : 대회는 하루지만 선수들이 준비하는 기간은 상당히 길잖아요? 비용도 많이 들고요. 그것에 비해서 (무대에서 저를 보여줄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그게 제일 아쉬웠습니다. 또 MVP를 뽑으니까 사실 상 순위를 매기는 대회라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경합도 없이 그냥 MVP를 뽑아버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MZ: 대회 보시고 아내 분 반응은 어떠셨습니까?
이 : 색다르고 화려한 무대여서 그런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고생했다고 하고...

MZ: 대회 끝나고 체중이 몇 킬로 정도 느셨나요?
이 : 전 1년 365일 체중이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주) 옵티머스솔루션스에서 제작, 협찬한 올스타 클래식 기념 반지

MZ: 언제 다시 운동 시작하셨나요?
이 : 예 바로 이틀 후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은 원래 쉬는 날이고요.(웃음) 특별히 쉬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이번에도 바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MZ: 조명과 전면 LED스크린, 복층 스테이지, 리프트, 기타 각종 무대장치, 그리고 음악등 전체적 무대준비는 어떠셨습니까?
이 : 무대 구성이나 장치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준비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조금 더 있었다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관중들 반응도 너무 좋았는데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MZ: 네이버 방송을 타고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했는데, 혹시 일상생활 중에 사람들이 좀 알아보시던가요? 다른 선수들은 많이들 연락 오셨다고 하던데요. 
이 : 그런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MZ: 올스타 클래식을 다시 한다고 하면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있으세요?
이 : 아까 말씀드린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좀 더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역시....



MZ: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우셨을 모양이군요. 올스타 클래식 언제쯤 다시 하면 좋을 것 같으십니까?
이 : 이맘 때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에.....

MZ : 아 올해처럼 7월 초 정도요?
이 : 예 여름 이맘 때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Z: 본인이 싱글이라고 가정하시고, 올스타 클래식에 출전한 이성 선수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분을 한분 고르신다면? 
이 : 아 그건 말씀드리기가 좀...

MZ : 보디빌딩 말고 평소에 즐겨 하시는 운동이나 취미 있으신가요?
이 : 예 당구를 가끔 칩니다.


MZ : 4구 아니면 3구?
이 : 아 3구를 시간 될 때마다 칩니다.

MZ : 아 그럼 4구는 엄청 잘 치시겠군요?
이 :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웃음)

MZ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이 : 저를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고요. 다음 대회에는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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